[보건타임즈]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17일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사업단을 오픈했다.
이날 오픈 행사엔 보건복지부 권병기 첨단의료지원관과 과기정통부 황판식 기초원천연구정책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 김화종 사업단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연합학습 기반 신약 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사업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신약개발 기간을 단축, 비용을 절감하려는 복지부와 과기정통부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사업단장에 지난 3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김화종 원장을 선정했으며 사업단장이 속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사업단을 구성했다.
이 사업단에선 연합학습 플랫폼 구축, 신약 개발 후보물질을 발굴하려는 AI 알고리즘 개발․검증 등 세부 과제의 ▲ 기획․공모 ▲ 관리․평가 ▲ 성과 확산․홍보 등 연구 개발 전 주기 업무를 총괄하며,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될 계획이다.
연합학습이란 개인, 기관 등 여러 위치에 분산 저장된 데이터를 직접 공유하지 않으면서 로컬(내부)에서 학습시켜 분석 결과만 중앙서버로 전송 후 학습모델을 갱신하는 분산형 AI 학습 기법을 말한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