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이사장에 하일수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사진)가 임명됐다.
보건복지부는 29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제7대 이사장에 하일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임명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임 하 이사장은 재단 이사장 상근화 전환 이후 첫 번째 이사장으로서 앞으로 3년간 재단을 대표해 업무를 통할하게 된다.
기존엔 이사장이 비상근이었으나, 작년 9월 14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법을 개정, 상근으로 전환된다.
신임 이사장 임명은 재단법과 재단 정관 등 규정에 따라 재단 임원후보자추천위원회를 구성, 후보자 공모, 서류·면접 심사, 추천의 절차를 거쳐 보건복지부 장관이 제청, 대통령이 임명했다.
하 이사장은 한국국제협력단 우즈베키스탄 아동병원 교육사업단 단장을 지내는 등의 국제보건의료 협력 경험과 전문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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