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방송주권 '인천의료원이 함께 합니다'
[보건타임즈] 인천의료원 조승연 원장(사진)은 최근 인천방송주권 회복과 KBS 인천방송국 설립을 염원하는 SNS 캠페인에 참여했다.
조 의료원장은 앞서 지난 26일 조성일 인천YMCA회장으로부터 인천 방송주권 찾기에 동참할 것을 요청, 지목받았다
이 캠페인은 작년 6월, '잃어버린 인천뉴스 40분 찾기'를 목표로 인천지역 22개 시민사회단체가 뜻을 모아 '인천방송주권찾기 범시민운동본부'로 출범했다.
이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도 시민운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대통령 주재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으로 상정하도록 요청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조 원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공공병원으로서 의료원이 지역사회 방송주권 회복에 뜻을 같이하겠다"면서 "시민의 권리를 찾는 일이라면 같은 편에서 늘 인천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승연 의료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을 지목, 캠페인을 이어나갈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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