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인천의료원(조승연 의료원장)은 지난 12월 11일 소아청소년과(혈액종양) 전인상 과장이 새롭게 진료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전인상 과장(사진)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 후, 미국 St Jude Children’s Research Hospital 전임의로 근무했으며, 가천대 길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재직했다.
전인상 과장은 주로 천식을 비롯한 각종 호흡기 질환과 알레르기 및 소아 아토피 환자를 진료했다. 인천의료원은 소아 빈혈과 혈소판 질환 등 암을 포함한 혈액진단과 타 병원에서 수술(항암치료 등) 이후에 추적 관찰이 필요한 입원치료도 가능하게 되었다.
인천의료원의 새로운 가족이 된 전인상 과장은 “지역사회의 의료 발전을 위해 의료원에 함께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의료원을 믿고 많은 분들이 찾아오신다면, 의료비에 어려움이 많은 소아 환자들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시민 분들께 보답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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