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 산부인과 문혜성 교수(사진)가 구랍 27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에 문혜성 교수는 대한의사협회 학술이사로서 학술대회를 포함한 연수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관리 평가하는 등 연수교육시스템을 발전시킨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기존 연수기관들을 재정비하는 것은 물론 신규 연수기관들의 지정관리에 힘써 의사연수 교육의 질을 향상시켜 결과적으로 국민 보건의료의 질을 향상과 보건의료질서 유지에 공헌한 공을 인정해 표창을 받게 된 것이다.
문 교수는 "기본적인 의사들의 연수교육 관리는 국민들의 건강에 기여하는 바가 커 앞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뿐 아니라 개인으로서 임상적으로 진료, 연구활동과 학회활동을 지속적으로 열심히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문 교수는 이대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인 동시에 로봇수술센터장으로 작년 단일공 로봇 수술인 다빈치SP 수술을 최초로 1,000례를 달성, 세계 1위 기록을 세웠다.
이에 국내외 여러 학회에 초청돼 단일공 로봇수술의 시연과 강의를 하는 등 세계적 명의로서 의학 발전을 이끄는 등 활발한 진료 활동도 함께 펼쳐 앞으로 임상활동이 더 기대되는 의료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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