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 연구인력 양성과 품질향상 기여' 임상시험 제도 개선
한국 우수 임상시험 센터와 협업‥'다국적 임상시험 유치' 기여
[보건타임즈]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한국법인 사노피가 지난 17일 아시아태평양-유라시아/중동/아프리카 리전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담당 송혜원 전무(사진)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올해 '약의 날' 기념식은 '건강한 미래로 도약하는 좋은 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의약품 안전과 제약산업 진흥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부 포상, 식약처장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은 송 전무는 임상연구 분야에 20년간 재직해오며 임상 연구인력 양성과 임상시험의 제도 개선에 힘써왔으며 한국의 우수 임상시험 센터와 협업, 다국적 임상시험 유치 등에 기여했다.
송 전무는 최근 10년간 임상개발연구회 임원진으로 활동하며 임상시험 종사자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한국의 임상시험 종사자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했다.
이뿐만 아니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등 단체와 협력을 통해 한국의 임상시험 인프라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식약처와 지속적이면서 긴밀한 소통을 통해 임상시험 제도를 개선하는 등 한국 임상시험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배경은 대표이사는 "이번 표창이 그동안 임상연구 현장에서 노력해온 전문가들의 노고에 대한 인정과 격려를 전달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송 전무의 한국 임상연구 발전을 위한 전문역량 개발, 글로벌과 연계한 인프라 구축과 강화, 제반 임상제도 개선 등 지속적인 공헌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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