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에 '약 120명 임직원' 참여
[보건타임즈] MSD(미국 뉴저지주 라웨이에 본사)의 한국지사 한국MSD(대표이사 김 알버트)가직원 주도 하에 운영되는 봉사활동 '러브인액션(사진 Lovein Action)'을 펼친다.
'러브인액션'은 '사랑은 실천이다'를 모토로 한국MSD가 2008년부터 15년째 이어온 직원 주도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9일 한국MSD에 따르면 올해 15주년을 맞은 '러브인액션'에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개편해 진행한다.
11월 둘째 주를 '러브인액션 위크(Week)'로 지정, 기존에 운영되던 소그룹 동호회 활동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해, 더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 결과, 올해 '러브인액션'에 참여를 신청한 약 120명의 한국 MSD 직원은 총 4일간, 약 320시간의 봉사활동에 동참하 예정이라는 게 한국MSD의 설명이다.
봉사에 참여를 신청한 한국MSD 직원들은 지난 2008년부터 15년 동안 파트너십을 유지해 온 ▲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대상 식음료를 배달하는 마포푸드마켓 ▲ 아동복지기관 명진들꽃사랑마을에 방문,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 뿐만 아니라 2013 년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 제작 입력봉사를 해 온 한국점자도서관과의 인연도 계속해서 이어간다.
특히 올해는 가장 많은 직원들이 관심 분야로 선택한 '지속가능한 환경'을 주제로 여의도공원 플로깅과 샛강공원의 노거수 복원 활동 등 '한강지킴이' 활동에 많은 직원들이 동참했다.
플로깅은 조깅과 자연보호활동을 함께 한다는 뜻의 신조어다.
김알버트 대표이사는 "1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을 실천(LoveIn Action)'해 왔다는 것은 정말 뜻깊은 일"이라며, "한국MSD는 지속하면서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제약 기업으로서 의약품과 백신의 공급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 꾸준히 고민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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