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기술로 식품안전시장 선도할 것” ‥11월 코스닥 상장 예정
[보건타임즈] 식품안전진단 전문기업 세니젠의 박정웅 대표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 이하 산기협)가 선정하는 ‘제27회 산기협 기술경영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기협은 1997년 ‘기술경영인상’을 제정하고 대한민국의 산업기술 발전과 기술혁신 풍토 조성에 기여한 기술경영인을 매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한 기술경영인상 시상에서 박정웅 대표는 기술우위 기업경영을 통한 기술혁신 등을 인정받아 CEO 부문을 수상하게 됐다.
2005년 세니젠을 창립한 박정웅 대표는 PCR 기술 기반 제품 및 세계 최초 식중독균 검사 전용 NGS 패널 제품 등을 출시해 식품안전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국민생활안전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유전자마커 발굴플랫폼(HBI)을 보유하여 단시간에 고객 맞춤형 제품이 제공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술력 부분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박정웅 대표는 “세니젠은 오랜 업력과 연구개발 투자로 식품안전 분야에서 전문성을 축적해왔다”며, “식품안전사업은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사업인만큼 식품안전 관련 신기술 고도화에 집중해 대한민국 산업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박정웅 대표는 지난 19일 ‘2023 한국식품영양과학회 산업기술상’을 수여한 바 있으며, 식품 내 위해미생물 진단 및 살균과 관련된 전문기술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세니젠은 입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 파이프라인 확장과 글로벌 매출처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현재 케이비제23호스팩(440200)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입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