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장기이식팀 파트장 박상애 수녀(사진)가 '제6회 생명나눔 주간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 수녀는 장기이식팀 파트장으로서 장기 등 기증문화를 활성화함은 물론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박 수녀는 2013년부터 코디네이터로 근무하며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업무 협약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뇌사 추정자 발굴, 기증·이식 활성화에 기여해왔으며 장기 등 이식자와 기증자 교육, 기증 활성화 캠페인을 통해 장기이식의 인식개선과 생명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 왔다.
한편, 성빈센트병원은 지난 2021년 한국장기조직원(KODA)과 장기‧조직기증 활성화와 효율적인 뇌사자 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가톨릭의료기관으로서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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