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간호부 외래계간호팀(팀장 차정희 국장)이 신바람 나는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화제다. 이 프로젝트는 내부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것으로 지난 2월부터 진행된 칭찬프로젝트도 그 일환이다.
차정희 국장부터 시작된 칭찬릴레이는 지난달까지 치과 임상강사 1명, 외래 간호사 4명, 사원 5명 등 총11명으로 이어졌다. 또 매월 2회 아침조회시간에 칭찬주인공을 발표하고 직원들이 함께 칭찬 송을 불러주며 포상하는 칭찬이벤트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래계 간호팀은 “칭찬 릴레이를 통해 직원들의 단점을 드러내기보다 장점을 찾아내 칭찬함으로써 새로운 동기부여와 함께 업무에 대한 욕구를 충전시켜 활기찬 병원,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래계 간호팀은 신바람 나는 직장만들기 프로젝트의 두 번째, 세 번째 순서로 삼계탕 먹는 날, 마인드 교육 등을 계획했다.
지난 25일에는 17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삼계탕을 먹는 시간을 가졌고, 이 자리에서 차정희 국장이 최근 다녀온 일본 카메다병원의 벤치마킹 연수에 대해 발표해 서비스 마인드를 다지는 기회를 만들었다.
외래계 간호팀은 “앞으로도 건강과 웃음을 통한 활기찬 병원,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만들기 이벤트를 계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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