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8월 11일 보건복지부 보조금 부조리신고센터와 함께 보건복지 보조금 부정수급신고 전화 1551-1290이 개설됐다.
보건복지부는 보건복지 분야의 보조금 부정수급 신고 활성화를 위해 개설된 보건복지부 보조금 부조리신고센터와 국민이 보건복지 분야 보조금의 부정수급을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현재 복지로 누리집 또는 우편·팩스를 통해 보건복지부에 직접 신고하거나 지방자치단체 민원창구 등을 이용해 신고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를 통해 할 수 없었던 부정수급 신고 관련 상담, 신고인의 신고포상금 적정 지급, 부정수급 현황 모니터링 등 부정수급 관리의 효율화를 위해 일원화된 신고 창구를 설치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새롭게 설치되는 '보건복지부 보조금 부조리신고센터'는 ▲ 사회보장급여·민간단체 국고보조금 등의 부정수급 신고 상담과 접수·처리 ▲ 보조금 부정수급 상시 모니터링 ▲ 신고포상금제도 운영 ▲ 홍보와 교육 기능을 총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또 신고센터 설치와 함께, 누구나 유선으로 신고 상담이 가능한 보조금 부정수급 신고 핫라인(1551-1290)도 신규 개설, 신고 상담 전담직원을 배치해 신고 편의성을 개선한다.
이 핫라인을 통해, 국민 누구나 유선으로 보건복지 분야 보조금 부정수급신고와 신고접수 절차와 방법, 신고 건 조사 처리 진행 상황, 문의 등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밖에 복지부는 지난 2022년 10월에 고시 개정을 통해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신고포상금 지급액 기준을 확대하는 등 부정수급 신고 활성화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접수된 59건 신고 건에 총 1억 4천 8백만 원의 신고포상금이 지급한 바 있다. (표)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