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가 한국전자의료산업재단과 함께 첨단의료기기센터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31일 시(市)에 따르면 한국전자의료산업재단은 지난달 수택동에 첨단의료기기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검토를 제안, 시가 이를 함께 추진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시와 전자의료산업재단은 지난 27일 타당성 검토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로써 시는 자료 제공 등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전자의료사업재단은 타당성 검토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아직 첨단의료기기센터의 건립 여부는 결정한 것은 아니지만 센터가 건립될 경우 경제기반이 없는 구리지역 발전에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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