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보건복지부가 7월 10일부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정기석 전(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C19특별대응단장(사진)을 임명했다.
그의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정 이사장은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위원장, 한림대 의과대학 교수,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을 지낸 바 있다.
보건복지부는 "의료 전문지식과 행정 경험을 갖춘 신임 이사장이 건강보험 재정 관리와 필수의료 중심의 건강보험 보장 강화 등 건보공단의 현안 과제들을 차질 없이 수행,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 임명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복지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임명하는 순으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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