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원장 조인수) 김진혁 척추센터장(사진)은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제7회 World Spine Essay(WSE)”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학술대회는 “최소 침습 척추수술(Minimal Invasive Spinal Surgery)”에 대한 주제로 전 세계 의사를 초청하여 최신 척추 수술 등 관련 주제로 강의와 사례 발표를 통해 심도 있는 최신 의학적 지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한일병원 김진혁 센터장은 “EBS 명의” 프로그램으로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졌지만, 2003년에 한국인 최초로 미국 척추외과 학회에서 경비 전액을 지원받아 10여 곳의 대학병원 척추전문센터에서 집도한 수술 결과를 발표하고 미국 의사들과 수술을 집도한 적이 있다.
또, 척추경 나사못을 흉추에 고정하고 쇠막대기의 힘으로 휘어진 척추를 곧게 펴는 수술법도 김진혁 센터장이 국내에서 시도한 바 있다.
김진혁 센터장은 “각국의 척추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환자 상태에 맞는 최고 수준의 의료 혜택을 누리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일병원 척추센터는 이러한 사명감을 가지고 신체의 중심을 지탱하는 척추 질환의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비수술적 치료 또는 수술이 꼭 필요한 환자에게 가장 적합하고 안전한 수술적 방법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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