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이전 예방요법 시행 시 '혈우병 환자, 장기 관절 손상 예방과 삶의 질 향상'
[보건타임즈] 사노피가 이달 4월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24일부터 26주간 소아 혈우병 환자의 예방요법 정착을 돕는 동시에 치료의 의지를 고취시키기 '아이 캔(I Can) 예방요법 챌린지'를 실시한다. [사진 I Can 예방요법 챌린지 안내문(좌)과 상장(우)]
13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에 따르면 'I Can 예방요법 챌린지'는 사노피의 혈우병 치료제 '엘록테이트(A형 혈우병)'와 '알프로릭스(B형 혈우병)'로 치료 중인 소아 환자들이 정기적으로 예방요법에 흥미를 느껴 주도적으로 시행하는 습관을 형성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A형 혈우병 환자는 3~5일 간격, B형 혈우병 환자는 7~14일 간격으로 정기 예방요법을 시행하면 출혈에 의한 손상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관절을 보호, 궁극적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I Can 예방요법 챌린지'는 사노피의 엘록테이트와 알프로릭스를 사용하는 환자와 가족에게 주사 투여 방법 등을 안내하는 ‘헤모티움’ 프로그램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I Can 예방요법 챌린지' 참여 희망자는 예방요법 안내서와 스티커를 신청해 수령한 후, 26주간 예방요법 시행 시마다 투여 회차에 속하는 스티커를 스티커 판에 부착하면 된다.
스티커 판을 완성해 주치의에게 인증 사진을 보여주면 치료 중인 병원을 통해 '건강한 어린이상'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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