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대구가톨릭대학교 병원(병원장 이창형)은 지난 6일 경북 영양군에서 치러진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련행정팀(권역 류마티스-퇴행성 관절센터) 최재영 대리(사진)가 경상북도 보건의료사업 유공자로서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12일 대가대병원에 따르면 최 대리는 2013년 3월 입사 이후 대구‧경북 권역 류마티스와 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센터 업무를 맡아 지역사회 공공보건의료사업과 교육사업 등 대구‧경북 권역의 공공보건 분야 중 보건의료서비스 지원 업무를 담당, 수행해왔다.
최 대리는 영양군과 대가대병원 류마티스내과‧정형외과‧재활의학과가 원활히 연계, 이를 통해 의료취약 주민들에게 의료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을 했으며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경상북도는 도정 발전 협력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도민건강증진에 기여한 최 대리의 공을 인정, 표창을 수여했다.
최 대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적극적이면서 겸손한 자세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2021년도 간호‧간병통합서비스성과평가 우수기관의 종사자로서 사업 확대와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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