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외과 한명훈 교수(사진)가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편집위원'에 위촉됐다.
사이언티픽 리포트는 과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로 꼽히는 네이처(Nature) 출판사에서 출간하는 영향력 지수 4.997인 온라인 오픈 액세스 저널이다.
이 저널은 매주 물리, 화학, 생물, 의학 등 자연과학 분야의 최신 논문을 게재한다.
한 교수는 뇌종양, 뇌혈관 질환, 외상성 뇌질환, 척추 질환, 노인성 신경 질환 등 신경외과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주저자(1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4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앞으로 편집위원으로서 사이언티픽 리포트의 신경과학계통 분야 논문을 심사하는 것은 물론 게재 여부를 최종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한 교수는 "저명한 국제학술지의 편집위원에 위촉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신경외과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교수는 미세먼지와 뇌졸중의 관계, 그리고 뇌지주막하 출혈 후 생기는 수두증과 골밀도와의 관계에 대한 논문들을 뇌졸중 분야의 세계적 저널 'Stroke'에 3차례 출판했다.
한 교수는 이 논문들로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상을 2차례 수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한 교수는 아시아 뇌종양학회 학술대회 학술상, 대한신경손상학회 라미 최우수논문상, 대한신경외과학회 혈관 부분 최우수논문상 (이헌재 학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 밖에 대외적으로 대한뇌종양학회 운영위원, 대한신경외과학회 정회원, 대한뇌정위 기능학회 정회원, 대한방사선 수술 종양 학회 운영위원 등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