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활성화 방안
첨단재생바이오 장기추적조사 수행체계
첨단재생의료 세포치료기술로드맵
[보건타임즈] 내년에 시행할 첨단재생의료·첨단바이오의약품 계획 1건과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활성화 방안, 첨단재생바이오 장기추적조사 수행체계, 첨단재생의료 세포치료기술로드맵 3건에 복지‧과기‧산업‧중기‧식약‧질병 등 6개 부처가 수행하는 3대 분야의 정책과제 총 46개가 논의됐다. (자료보기 첨단재생바이오 정책심의위원회 안건)
보건복지부는 13일 첨단재생의료-첨단바이오의약품 정책심의위원회에서 심의안건 1건, 보고안건 3건에 6개 부처 수행하는 첨단재생바이오 안전관리 제도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치료접근성 확대, 기술촉진 혁신생태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14일 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위원회는 제1차 첨단재생의료-첨단바이오의약품 기본계획(2021~2025)의 시행 3년 차인 내년도 시행계획으로 단재생바이오 분야 범정부 지원정책, 제도운영 기준, 인력양성 등 주요 사항을 다뤘다.
이번 회의에선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활성화를 내년도 시행계획 과제 중 핵심 과제로 봐 이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는 게 복지부의 설명이다.
위원회는 임상연구실시가 가능한 재생의료 실시기관을 병원급에서 의원급으로 확대하는 것을 비롯해 연구설계‧행정‧재정 등 전주기 지원 강화, 고위험 임상연구 승인 절차 개선 등 내년부터 우선 추진 가능한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추진, 추가제도 개선을 지속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또 위원회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와 첨단바이오의약품 임상시험 이후 장기적인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할 장기추적조사 수행체계의 그간 경과와 운영 현황 등을 논의했다.
임상연구(그림)는 심의위원회가 장기추적조사 대상으로 의결했을 때 실시하며(법 21조), 현재 6건이 조사 대상으로, 첫 조사는 내년 3월부터 시작된다.
이밖에 국내 개발 역량 등이 있는 세포치료 분야의 글로벌 환경 변화와 국내 핵심 공백기술 등을 분석한 세포치료 기술로드맵을 논의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전략적 R&D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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