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재두/사진 전경)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LW 컨벤션에서 열린 '2022년 국가손상조사감시사업 결과보고회'에서 2022년 퇴원손상 심층 조사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퇴원손상 심층 조사는 질병관리청이 국민건강증진과 효율적이면서 과학적인 근거기반의 만성질환과 손상 예방정책 수립과 평가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대목동병원은 2005년부터 퇴원손상 심층 조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퇴원 요약정보와 손상 환자 정보를 조사해 질병관리청에 제공했다.
이를 통해 만성질환과 손상에 대한 통계산출과 예방, 정책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대목동병원 보건의료정보팀은 보건의료통계 생산을 위해 질병관리청이 퇴원손상 심층 조사 표본병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 매회 지속해서 참여했으며, 손상 중증도 분류와 장애평가 교육을 통해 추가 손상 외인의 조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보건의료정보팀 최수연 팀장은 "손상 환자의 통계와 원인 규명을 위한 보건의료정책수립에 이대목동병원 보건의료정보팀이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뿌듯하다"며 "앞으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건의료서비스 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진료의 질 향상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유재두 병원장은 "이대목동병원은 앞으로 환자 손상정보를 정확하게 기록과 관리를 해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진료를 서비스하며, 국가의 보건통계 생산과 국가 의료정책 수립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