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오주형)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대한근감소증학회장/ 사진 左)와 핵의학과 김덕윤 교수(대한근감소증학회 부회장 右)가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제8회 아시아 노쇠근감소증 학술대회(ACFS)에서 기조 강연자와 좌장으로 초대받아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건강한 장수를 위한 노쇠와 근감소증 최신 연구 동향'을 주제로 치러졌다.
원 교수는 '근육량과 근육질 측정의 새로운 방법'이라는 내용으로 기조 강연을 했으며, 김덕윤 교수는 '암과 심부전의 전신쇠약증세 : 유사성, 차이점, 영양지원과 특정 치료 결과' 섹션에서 좌장으로서 활발한 논의 분위기를 조성하며 학술대회의 위상을 높였다.
원 교수는 "지난해 한국에서 제7회 학술대회를 준비·진행하며 체감했던 노쇠와 근감소증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더욱 뜨거워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아시아 국가별 상황에 맞춰 진행되는 최신 연구 동향을 살펴보며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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