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이 지난 3일 월례조회에서 1/4분기 진료회신율 우수 부서 및 교수에 대한 포상을 했다.
최우수부서는 안과, 회신율 개인 1위는 안과 김현승 교수, 2위 소화기내과 박수헌 교수가 각각 선정돼 표창장과 부상을 수상했다.
병원측은 앞으로 의료협력센터를 통해 환자 진료를 병행하면서 회신서 작성에 적극 협조하는 진료 부서와 교수에 포상을 통한 장려를 지속하는 것은 물론 진료 회신율 향상을 비롯해 지역병의원과의 바람직한 의료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성모병원은 지난 2002년 6월부터 협력병의원 의뢰환자에 대한 회신서 작성을 장려하기 위해 회신율 우수 부서 및 개인에게 분기별로 포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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