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은 지난 14일(금) 병원 5층 김부섭홀에서 암병원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월 암에 관한 강좌를 개최중인 암병원이 주최한 두번째 공개 건강강좌로서 입원 중인 환자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노년 고형암 수술 환자 관리의 다학제적 접근”에 대해 강의, 질의 응답이 진행됐다.
이번 강좌는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진료부장과 대장항문외과장, 대한외과학회국제위원·건강보험위원 등을 역임중인 김익용 교수가 연자를 맡았다.
김익용 교수는 강좌에서 “노년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노인포괄평가(Comprehensive Geriatric Assessment.CGA)”라며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나이가 들어 감에 따라 나타나는 신체적, 정신적 변화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이수 암병원장은 “중앙대광명병원도 노년의학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준비하고 있는 단계로 곧 뼈대가 완성될 예정”이라며 “노인질환은 특성상 일단 발생하면 돌이 킬 수 없는 만큼, 사전에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환자와 보호자에 대한 교육 등을 시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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