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전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전경숙)가 지난 21일 대불산단 경영자협의회(회장 고창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 대불지사(지사장 이민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에 따라 세 기관은 ▲ 대불산단 내 내․외국인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건강증진에 필요한 프로그램 마련과 운영 ▲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에 필요한 정보의 공유 ▲ 기관 상호간 홍보 협력과 정보교류를 통해 근로자들의 직업성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대불산단 경영자협의회 고창회 회장은 대불산단 내 소규모 사업장의 근로자들이 안전하면서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해 근로자건강센터의 건강서비스가 원활하게 제공되도록 사업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또 한국산업단지 전남지역본부 대불지사 이민식 지사장은 대불산단 내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행정지원을 통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오는 27일부터 영암군 대불산단(삼호읍 나불로 163)에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의 건강권 보호와 직업병 예방을 위해 건강서비스를 펼칠 전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는 이보다 앞서 고용노동부의 위탁사업으로 (사)한국직업건강협회가 오픈,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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