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중앙대 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은 지난 7일 이케아코리아(대표 프레드릭 요한손)와 병원 5층 대회의실에서 상호 신뢰·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사람의 가치와 건강 그리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점에서 공통된 지향점을 가지고 있다. (사진:좌측부터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유현희 진료협력팀장, 이케아 광명점 최서연 P&C 매니저, 양유진 보건관리자, 마틴 알브렉트 점장,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이철희 병원장, 정용훈 부원장, 박승원 진료행정실장, 노미경 사무국장, 김형진 경영지원실장 )
이 날 협약식에는 중앙대 광명병원 이철희 병원장, 정용훈 부원장을 비롯한 주요 교직원과 마틴 알브렉트(Martin Albrecht) 이케아 광명 점장 및 관련 실무진이 참석했다.
중앙대 광명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케아코리아 구성원 및 직계가족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진료와 수술 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약속한다. 또한 응급환자가 발생할 시 신속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며, 기본건강검진과 장례식장 이용 시 우대혜택을 적용한다. 이외에도 병원에서 지역주민 대상 건강강좌를 진행할 시 이케아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이철희 병원장은 “광명시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이케아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상호 필요한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양 기관의 발전과 더불어 광명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미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틴 알브렉트 이케아 광명 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케아 임직원에게 더 건강한 근무환경과 좋은 의료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광명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써 많은 지역 주민들의 더 나은 생활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중앙대 광명병원과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대 광명병원은 최근 인천지방국세청, 연성대학교, 경인교육대학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4자 협약을 맺는 등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의료 활성화에 기여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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