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이 6월 2일 춘천동부노인복지관에 홀몸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기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
이 기금은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교직원으로 구성된 봄시내 봉사단이 ESG 경영의 하나로 지역사회 우수프로그램 발굴과 지원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 사업은 신청받은 사회복지기관 중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 기관에게 기금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의 핵심인 '노인'과 병원 특성에 맞는 '건강' 측면을 고려해 심의, 신청한 여러 기관 중에서 선정됐다.
이재준 병원장은 "춘천성심병원은 내원해주시는 고객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분들의 건강까지도 책임지겠다"며 "가장 좋은 의료는 치료가 아닌 예방"이라고 강조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 종세(스님, 김민숙) 관장은 "전달받은 기금은 홀몸어르신 건강지킴이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라면서 "한림대 춘천성심병원과 함께 홀몸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노력할 수 있게 돼 기쁘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과 아름다운 노후를 위해 더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봄시내 봉사단은 올해 3월 춘천시청과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 자율실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THE 좋은 세상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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