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식약처 안전평가원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3개 공공기관이 의약품‧바이오의약품‧의료기기 연구‧개발자에 효율적으로 규제지원서비스를 통해 신속한 시장진입을 돕는 업무협약을 5월 17일 체결한다.
이 협약은 지난 4월 25일 '제품화전략지원단' 발족에 따라, 규제지원 기능이 있는 공공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 상용화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체결하게 됐다.
이에 따라 ▲ 공공기관은 전문분야의 개발 초기 단계 상담이나 규정, 절차문의 등 상담 ▲ 식약처는 기존 규정으로 임상‧허가자료 준비가 어렵거나 규제기관의 의사결정이 필요한 상담으로 나눠, 실무협의회 운영을 통해 상담의 연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3개 공공기관의 전문분야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의약품/의료기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바이오의약품/의료기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첨단바이오의약품이다.
식약처는 업체가 우수한 의료제품을 개발‧제품화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단계부터 제품화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새로 발족한 제품화전략지원단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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