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식약처가 영장류를 이용한 국내 비임상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서로 소통하는 '비임상 영장류협의회'를 구성, 오는 23일 1차 회의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식약처 3명, 산업체(4명), 학교(3명), 연구소(5명)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1차 회의에선 협의회 운영방안과 함께 영장류 연구 지원을 위한 자료집 발간 계획을 논의한다.
자료집엔 ▲ 비임상 시험용 영장류의 검역·사용·관리 ▲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연구자 안전 지침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식약처는 '비임상 영장류협의회'가 영장류를 활용한 비임상 연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전문성과 규제과학을 바탕으로 의료제품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업계와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 비임상시험이 적정히 수행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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