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원장 유병욱)이 지난 25일 4층 대강당에서 제3회 ‘위암환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일반인들에게 좋은 의학지식을 전하고 건강회복과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위암의 진단, 치료, 영양요법에 이르는 전문의들의 주제별 특강이 마련됐다.
또 서울의료원에서 위암 수술 후 역경을 이겨낸 환자들의 질병 극복사례를 3케이스를 마련해(장기 생존환자, 고령 수술 환자, 복강경 수술환자) 환자들로부터 직접 이야기를 들어봄으로써 암과 싸워 나가는 다른 환자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었다는 평가다.
한편 강좌 후에는 서울의료원 영양실 주도로 암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직접 환자들과 함께 시식하는 시간을 마련해 강의에 걸쳐 실질적으로 암환자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환자 및 보호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