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학교법인 인제학원(이사장 이순형)이 3월 1일부로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신임원장에 백중앙의료원 김동수 부의료원장(내과 교수(사진 64, 내과 교수)를 임명했다.
김 신임원장은 인제대 의과대학 1회 졸업생으로 부산백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쳤으며, 인제대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원장은 1990년 부산백병원 내과 교수로 진료를 시작했으며, 30년간 부산백병원 심혈관센터소장, 교육수련부장, 기획실장, 연구부원장과 인제의대 내과 주임교수 등을 지냈으며 작년 3월 1일부터 인제대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을 맡아왔다.
그는 1995년도부터 1996년도에 미국 콜로라도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심혈관계 임상약리와 중재적 심장학'으로 연수를 마쳤다.
대외적으로는 부·울·경 심장학회 이사장, 영남 심초음파연구회 회장, 영남 심혈관중재연구회 회장, 부산·경남 내과학회 이사장, 한국심초음파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국제심혈관약물치료학회 자문위원, 한국고혈압관리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2010년 3월 개원한 해운대백병원은 지상 16층·지하 4층, 1,004병상(목표 병상수)을 갖추고 있으며, 연평균 100만 명(외래·입원환자)을 진료하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병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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