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직업건강협회(회장 김숙영)가 충청지방우정청 소속 총 50개 총괄국, 집배국과 지난 달 18일 우체국 보건관리업무 위탁용역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우체국의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함(사진)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따라 협회는 ▲ 직원 건강관리와 건강상담 ▲ 건강진단 사항 지도와 조언 ▲ 보건교육 계획 수립과 교육 지원 ▲ 보건업무 기록 작성, 보고와 관리 ▲ 작업장 순회점검 ▲ 산업재해 통계 유지와 관리에 필요한 지도·조언 ▲ 직업성 질환 발생 원인조사와 재발 방지를 위한 기술적 지도·조언, 대책 수립 지원 ▲ 물질안전보건자료의 게시 또는 비치에 관한 지도·조언 ▲ 우체국 안전보건관리규정 개정 지도·조언 ▲ 우체국 안전보건 시행계획 수립 지도·조언 ▲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참석과 운영 지도·조언 ▲ 고용노동부 감독·점검 시 공동대응 업무를 지원한다.
직업건강협회는 작년부터 충청지방우정청과 '우체국 보건관리업무 위탁용역'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 증진활동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 받았다.
협회는 4개 근로자건강센터와 22개 보건안전센터 운영을 통해, 사업장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직업건강사업을 추진, 사업주와 근로자의 인식개선과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통해 직업병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근로자의 건강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50인 미만 근로자 보건관리업무 위탁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사업부(02-716-9982)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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