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인하대병원이 지난 21일 2022년 임인년 첫 협력병원 교육(사진)을 했다.
이 교육은 인하대병원 진료협력센터가 주관했으며 감염관리실이 주최했다.
교육방식은 C19 방역과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로 치러졌다.
이 교육엔 인하대병원 협력병원 38곳의 의료진과 실무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C19 환자의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박혜진 감염내과 교수가 발표한 'C19 격리 후 해제 환자의 사후관리 방안'이란 주제로 교육 참가자들이 인하대병원의 임상 노하우를 공유,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
인하대병원은 C19 확산 직후 2020년 2월부터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확진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협력병원 교육은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지난핸 감염병 특별 교육과 옹진군 공보의들의 요청에 따라 백신 관련 교육 등 두 차례 더 실시했다.
인하대병원 박 원 진료부원장은 "코로나 19 발생 이후 약 2년간 쌓아온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협력병원과 공유할 수 있게 돼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C19를 극복, 나아가 인천지역의 보건의료 발전에 더욱 도움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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