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박찬순 교수(사진)가 최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 교수는 건강보험 보장성 제도 개선, 의학적 비급여의 급여화 등에 적극 참여,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표창을 수상했다.
그동안 박 교수는 수면다원검사·양압기 치료의 건강보험 적용과 성공적인 제도 정착 등에 이바지했으며, 의학적 비급여의 급여화 정책에 따른 각종 현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또 비급여 관리, 일차 의료 강화를 위한 제도와 수가 개선 등을 위해 힘써왔으며 환자 분류체계 검토위원회, 진료심사평가위원회 등 보건의료분야 다수의 위원회에 참여, 여러 의료제도 개선에 큰 역할을 해왔다.
한편, 박 교수는 현재 대한비과학회 보험이사, 대한수면학회 기획이사를 맡고 있다.
내년부터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보험 이사로 내정돼 앞으로 의학발전과 건강보험정책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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