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프의학회 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중앙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서경묵 교수가 감수한 ‘골프가 내 몸을 망친다’가 출간됐다.
이 책은 안티에이징 분야의 대가로 알려진 사이토 마사시가 쓴 것으로 ▲ 몸을 망치는 골퍼들 ▲ 10년 젊어지는 건강한 골프 습관 ▲ 시니어들을 위한 건강 골프 클리닉 등 3부로 나뉘어 구성돼 있으며, 일본에서는 이미 베스트셀러로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의 건강 교본으로 채택되고 있다.
이 책을 감수한 서경묵 교수는 전문 골퍼가 아닌 생활스포츠로서의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건강하고 오래 골프를 즐기고, 골프를 통해 자신의 몸을 더욱 젊고 생기 있게 만들어 갈 수 있는 방법을 알리는 건강골프 전도사 역할을 해왔다.
서 교수는 ‘감수자의 글’을 통해 “그동안 골퍼 지망자를 위한 골프 테크닉 관련서적은 많았지만, 나이에 따른 몸의 변화와 그에 따른 적절한 골프 방법을 알려주는 ‘건강 골프’서적은 거의 없었다.”며, “이왕에 치는 골프, 혹은 건강을 위해 치는 골프, 좀 더 명확하고 지혜로운 방법을 배운다면 쏠쏠한 재미를 더욱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쌤 앤 파커스, 217쪽,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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