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이제는 국내외 의약품 제조소의 위치를 지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환자는 자신이 복용하는 의약품 등을 어디서 제조되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식약처는 의약품 정보 누리집 '의약품안전나라'에서 국내·외 의약품 등의 제조소 위치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24일부터 제공한다.
식약처에 따르면 국내·외 제조소 위치 정보는 '의약품안전나라'('의약품 등 정보' > '업체정보', '의약품 등 해외 제조소 등록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김치, 연어와 같은 다소비 수입식품의 수입 현황(최근 1년간), 수입업체 위치, 부적합 발생 정보(최근 6개월 등) 등 해외 제조업소 정보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세계지도 기반 원클릭 통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식약처에 등록된 해외 제조소 정보는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API(이용자가 데이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 표준화된 인터페이스) 형태로 공공데이터 포털(공공데이터포털 데이터 찾기 > ‘식품의약품안전처_의약품 해외제조소 정보’)에 공개된다.
이번에 개방·공유된 의약품 등 제조소 정보는 제약·유통기업의 공급망 확보, 판로 개척, 물류관리 등 민간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외 의약품등 제조소 지도'이용 방법
| 1. 의약품안전나라 접속 → '의약품등 정보' 메뉴로 이동 |
○ '의약품안전나라'로 접속, 상단 메뉴 중 '의약품 등 정보' 메뉴를 클릭하면 세부 메뉴가 표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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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국내 제조소 위치 확인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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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 메뉴의 '업체정보'를 클릭, 국내 허가된 업체를 검색
○ 검색된 업체를 클릭해 세부 정보(제조소, 허가품목 등) 확인
○ '지도 보기' 버튼을 클릭하면 소재지 지도가 팝업창에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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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해외 제조소 위치 확인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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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 메뉴 '의약품 등 해외 제조소 등록정보'를 클릭해 이동
○ 등록된 제조소를 검색해 세부 정보(수입자, 제조소, 국가 등) 확인
○ '지도 보기' 버튼을 클릭하면 소재지 지도가 팝업창에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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