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병원장 서재성)이 지난 14일 영남이공대학 체육관에서 ‘우리 사랑 운동회’를 개최했다.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전 교직원들이 참여해 펼쳐진 풍성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족구와 피구 같은 운동경기는 물론 명랑경기, 장기자랑, 축하공연, 스테이지게임, 응원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객의 마음을 잡아라, 한마음 릴레이, 변화는 우리의 힘, 나 아닌 우리, 협동 제기차기, 비즌 시즌 2 - 사랑으로 점프업과 같이 의료원 비전 달성에 역점을 둔 알찬 레퍼토리로 구성됐다.
병원측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전 교직원이 한데 어우러져 개원 29돌을 축하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고객만족으로 신뢰 받는 영남 최고의 의료원’이란 의료원 비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심민철 의료원장은 “내부고객부터 먼저 다지는 신뢰와 화합 한마당 축제를 통해 외부고객을 대할 때도 모자람 없는 진정한 고객만족을 이뤄나가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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