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백상홍 교수(사진)가 심혈관분야 국제학회인 국제심혈관약물치료학회(ISCP International Society of Cardiovascular Therapy, 사무국, 스위스) 2023년도 회장에 선출됐다.
백 교수는 내년 1년간의 부회장직을 수행한 뒤 2023년 1년 동안 회장으로서 학회를 이끌게 되며 제 28차 국제학회(ISCP) 연례 학술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그는 현재 대한심혈관약물치료학회 회장과 대한심장학회 감사를 맡고있으며,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회장과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회장을 지냈다.
연구 분야에선 심혈관분야 국제학술지들의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유럽심장학회 기관지인 European Heart Journal, EHJ-Cardiovascular Pharmacotherapy, International Journal of Cardiology, 미국의 Current Hypertension Reports 등의 저널을 발행했다.
백 교수는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서울성모병원 심장중환자실장, 순환기내과 분과장, 그리고 IRB사무국장과 가톨릭중앙의료원 연구윤리사무국장을 지냈으며 생명윤리정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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