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고광덕)가 개설한 유방학 상설아카데미의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원들의 진료영역확장에 따른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달 25일 첫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30명 정원에 유방질환에 대한 이론개요부터 유방클리닉 개원, 유방의 X선 검사, 유방 초음파 등 유방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주제로 2주에 한번 총 5회의 교육을 받는다.
또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한 회원은 산부인과의사회 명의의 수료증도 받게 된다.
고광덕 회장은 “저렴한 비용에 유방에 대한 심도있는 공부를 할 수 있어 회원들의 관심 및 참여가 폭발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상설아카데미를 요실금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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