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지원장 오장영)은 지난 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3차에 걸쳐 76개 요양병원 204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심평원 대구지원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요양병원 정액수가에 대한 주요법령 및 심사기준 안내 △요양병원 환자평가표 작성 요령 및 청구 방법 △사례를 통한 다빈도 문의 사항 질의응답 △입원료, 차등제 산정기준 등의 내용으로 실무자교육이 실시됐다.
이와함께 이번 간담회는 지역별 소그룹으로 심사업무를 시연하고, 환자평가표 작성 담당자들과 심사담당자와의 자유토론을 통한 질의응답과 요양병원 청구경향 등을 분석,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다.
대구지원은 “요양병원 관계자들이 인력 신고 및 환자평가표 작성에 대한 올바른 청구방법과 제도의 취지를 이해하게 되었다며 큰 만족을 표했다”며 앞으로도 요양병원형 수가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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