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바이오약 규제·산업 동반 성장 위한 정책·지원 방향' 발표
[보건타임즈] 식약처가 빠르게 변화하는 바이오의약품 규제환경에 업계가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산업계‧학계를 대상으로 하는 올해 바이오의약품 정책‧허가심사 설명회를 지난 25일 10시 온라인으로 개최, 주목을 받았다.
이날 설명회에선 ▲ 2021년 바이오의약품 정책 방향 ▲ 첨단바이오의약품 정책 추진 방향 ▲ 코로나 19 백신·치료제 신속허가 지원 ▲ 바이오의약품 분야별 심사 업무계획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백신 개발 지원을 위한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구축계획, 첨단재생의료와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지원에 관한 법률의 주요 내용·세부 추진계획, C19 백신·치료제 신속허가 지원 프로그램, 바이오의약품 제제별 심사 업무계획 등 올해 년도 바이오의약품 주요 정책과 허가심사 방향을 공유했다.
식약처는 설명회에 이어 오후 4시부터는 바이오의약품 산업계‧학계가 함께 참여하는 '다이나믹바이오(Dynamic BIO)' 워크숍을 온라인 영상회의로 개최해 2021년도 분과별 운영계획을 공유한 것을 비롯해 정책수립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다이나믹바이오(바이오의약품 산업발전 전략기획단)은 바이오의약품 정책·제도 개선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업계와 소통을 위한 민·관·학 협의체로 2010년 발족했다.
2021년도 분과별 운영계획은 총괄기획, 백신혈액제제, 세포유전자치료제, 유전자재조합, 글로벌진출지원, GMP 등 6개 분과로 구성, 매년 논의할 과제 발굴과 토의를 목적으로 한다.
워크숍에서 다뤄졌던 주요 내용은 ▲ 올해년도 분과별 운영계획 공유와 운영 의견수렴 ▲ 2020년도 다이나믹바이오 우수 분과원 시상 등이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