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에 임정수 전 가천대 예방의학과 교수(사진)가 3월 1일부로 임명됐다.
임 본부장은 예방의학 전문의로서 1993년 전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2000년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2002년부터 가천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질병관리청 중앙암역학조사반 위원,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기획단 위원, 인천지역암센터 암관리사업부장,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 위원과 가천대 보건대학원 원장 등을 지냈다.
특히,그는 전국의 암 집단발생 역학조사를 주도, 인천 지역 암관리사업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암예방의 날 근정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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