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지방대학과 지역 균형 인재 육성법률' 국회 통과
[보건타임즈] 2023학년도 대학 입시전형부터 지방대학 의·약·간호계열과 전문대학원의 지역인재 선발이 의무화된다.(자료 교육부 소관 10개 법안 주요 내용)
지역인재의 선발대상은 비수도권 중학교와 대학 소재 권역의 고교를 졸업했으며 재학 기간 내 학교가 소재한 권역에 거주한 학생으로 제한 강화됐다.
현재는 대학 소재 권역 고교 졸업자로만 돼 있는 데다 현행 권고사항이었다.
다만 지역인재 요건 강화는 2022학년도 중학교 입학생부터 적용돼 대입에선 2028학년도부터 적용된다.
교육부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방대학과 지역 균형 인재 육성법률'이 국회 본회의 통과 개정됐다고 밝혔다.
이 법률에 따르면 지방대학 의·약·간호계열의 지역인재 요건에 거주지와 중학교 졸업 요건 추가됐다.
이 법률 적용 시기는 2023학년도 대입전형, 선발대상은 2022학년도 중학교 입학자부터 각각 적용, 시행된다.
이밖에 지역인재 선발 실적이 우수한 지방대학에 행·재정적 지원을 할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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