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회장 이정주, 부산의대 비뇨기과 교수)가 30~31일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노인성요실금 ▲여성비뇨기계 질환에 대한 심포지엄과 총 14편의 구연발표 등 하부요로증상과 배뇨장애에 관련된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를 바탕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심도있는 논의와 최신지견을 교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강으로는 코넬대학 카플란 교수가 연자로 초청돼 하부요로증상과 전립선비대증의 임상적용과 수술에 대한 최신지견을 발표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또 요역동학검사 전담간호사들을 위해 ‘요실금의 보존적 치료’라는 주제의 별도의 직무교육이 마련돼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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