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총장 박준영)가 2008년도 호암상 의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찰스 리 박사를 초청, 6월 4일 오후 5시 30분 을지대학병원 3층 범석홀에서 특강을 갖는다.
‘과학적 가정의 위험 : 인간 유전체학 사업에서 얻은 배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의과학을 공부하는 대학생 및 의사 등을 대상으로 최근 의과학 연구 핵심으로 떠오르는 유전체학 연구에 있어 잘못된 과학적 가정이 불러올 위험성에 대해 알리는 것은 물론 올바른 유전체학 연구방향과 흐름을 제시한다.
하버드 의대 교수로 재직중인 찰스 리 박사는 인간 유전체에 단위반복변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구조적 유전체변이가 존재함을 세계 최초로 밝혀 인간 유전체학 연구의 새 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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