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원장 안유헌)이 지난 29일 안유헌 원장, 성동경찰서 박근순 서장, 한양대병원 오석전 부원장, 김종만 사무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병원 동관 8층 제1회의실에서 성동경찰서와 진료지정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서로 협력하고 상호 지원해 지역의료기관과 법질서기관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법질서 봉사인의 보건 향상 및 공동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안유헌 원장은 “성동구 주민들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성동경찰서와 협력을 체결하게 돼 굉장히 뜻 깊다.”며 “한양대병원은 성동경찰서 모든 직원들뿐 아니라 성동구 모든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성동경찰서 박근순 서장은 “경찰은 몸으로 뛰는 직업이기 때문에 건강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더 건강을 챙기게 됐으며, 나아가 성동구 지역 치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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