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진병호, 故 김진복, 박용현, 최종상, 최병인' 올해 명예의 전당에 헌정
[보건타임즈] 대한의학회 제24대 정지태 회장이 취임함과 함께 제23대 장성구 회장이 이임했다.(사진)
올해 예산이 총 52억4,560여만 원으로 확정됐다.
대한의학회는 14일 쉐라톤 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2021년도 정기총회를 겸한 회장 이‧취임식을 치러졌다.
이날 정총엔 C19에 대응, 정부의 단계별 방역 수칙에 따라 최소인원만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회원학회 대표자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웨비나를 통해 화상으로 접속, 통상 3월 말에 개최해왔던 정기총회를 정부의 회계연도에 맞춰 작년부터 대한의학회 회계연도를 매년 1월 1월부터 12월 31일까지로 변경했음을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올해 정총은 1월에 개최하게 됐다.
정기총회에서 논의돼 결정된 주요 안건은 이렇다.
학회 임원 아카데미를 비롯한 학회 운영 활성화와 직간접 관련이 된 고유사업, 공익사업, 연구사업, 전문의자격시험, JKMS 발간사업은 원안대로 인준됐으며, 제24대 임원진이 출범하면 새로운 사업을 발굴,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들어갈 실행예산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올해 예산은 지난해 46억6240만 원보다 11.12%(약 5억8327만 원)가 증액된 52억4560만 원으로 최종확정했다.
이와 함께 정총에선 감염병을 비롯한 국가적인 재난사태에 대비한 총회 개최 방식과 기부금 모금액을 공개하도록 한 정관개정안을 승인, 통과시켰다.
이와 함께 앞으로 3년간 대한의학회를 이끌어 갈 제24대 임원진(아래 표 참조)을 인준했다.
이밖에 이후 개최된 시상식에선 제12회 윤광열 의학상, 제7회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에 대한 시상 그리고 올해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 헌정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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