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프로테옴텍(대표이사 임국진)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독감 동시 분자진단키트인 ‘GENEdania SARS-CoV-2/FluA/FluB Fast qRT-PCR’의 수출 허가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 허가를 확보한 ‘진다니아 SARS-CoV-2/FluA/FluB Fast qRT-PCR’ 제품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A/B(A형 독감, B형 독감)의 감염여부를 동시에 판별하며, 특히 검출시간도 기존의 반인 한 시간 이하로 단축된 체외진단제품이다. 이 제품은 프로테옴텍과 MBT(대표이사 한병돈)가 공동으로 연구 개발했다.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는 모두 비말(침방울)을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이 유사하다. 이에 따라 초기 증상 발생 시 민감도가 높은 real-time PCR 방식 검사로 코로나19와 독감을 특이적으로 정확하게 진단하는 게 중요하다.
프로테옴텍의 동시진단키트는 역전사와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real-time PCR) 기술을 통하여 하나의 검체로 하나의 용기에 코로나19와 독감에 있는 4가지 유전자를 동시에 검사할 수 있어 각각 검사하는 것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결과 도출이 가능하다.
프로테옴텍은 코로나 19 질환 진단을 위하여 코로나19 PCR검사 제품, 항체 현장검사 제품, 코로나19 독감 동시진단 제품 등을 공급하게 됐다. 또 침으로 간단하게 진단하는 코로나19 현장검사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인 코로나19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데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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