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최명규 교수가 소화기 분야 권위 있는 전문학술지인 ‘신경위장학 및 운동학회(Neurogastroenterology and Motility)’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신경위장학 및 운동학회지는 유럽신경위장학 및 운동학회(European Society of Neurogastroenterology and Motility)와 미국소화관운동학회(American Motility Society)를 대표하는 공식잡지다.
최명규 교수는 이 저널 편집장의 추천을 받아 편집위원회의 위원으로 선임되어 지난 9월부터 본격적인 학술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최 교수의 위촉은 그 동안 대한소화관운동학회 회원으로서의 학술적인 업적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고, 나아가 오는 2007년 9월 제주에서 ‘세계소화관운동학회’를 개최할 예정인 것 등 한국의 위상이 높아진 것을 반영한 것이다.
최 교수는 현재 대한소화관운동학회(The Korean Society of Neurogastroenterology and Motility) 부회장 겸 차기회장(임기 2007년 5월~2009년 4월)으로 이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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