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건국대병원이 올해 위대한 병원으로 재도약할 것이다"
건국대병원 황대용 병원장(사진)은 4일 신년사에서 "건국대병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의료질 평가, 응급의료기관 평가 등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면서 "제 4기 상급종합병원 평가에서 재지정을 받아 2012년 이후 지금까지 연속해서 상급종합병원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황 병원장은 "올핸 건국대병원이 중증질환 진료에 의료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지금과 같은 국가적 감염병 대응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음압격리병실과 중환자실 확충, 시스템 완비를 마쳐 상급종합병원이라는 명예에 걸맞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려 한다"고 밝혔다.
황 병원장은 "그간 계속 논의해 왔던 병원 증축과 리모델링도 곧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건국대병원은 자부심과 긍지를 가진 훌륭한 병원을 넘어, 설립자이신 유석창 박사님의 유지를 받들어 '위대한 건국대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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