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앞으로 제약업계의 마약·향정신성의약품 이중보고 부담이 완화된다.
이 조치는 마약류 관리법에 의거 마약·향정신성의약품에 대한 취급보고를 할 경우 별도의 생산·수입·수출실적 보고가 필요 없도록 한 상위 규정의 개정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라 업종·제제 구분, 포장단위 예시 추가 등 생산·수출·수입실적 보고서 작성요령(별표1)을 현행화했다.
식약처는 업계의 이중보고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의약품등 생산-수출·수입 실적보고 규정을 31일 개정·고시했다.
식약처는 이번를 통해 업계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선 업계의 의견을 반영,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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