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의료인이 진료 등에 사용하는 붕대, 거즈, 인공관절 등 소모성 치료재료 원가의 자료 확인과 상한금액 조정 등 위한 세부 사항이 명확하게 정해졌다.
이 조치는 상한금액 결정과 조정할 치료재료 원가(제조 또는 수입) 자료 제출, 확인 등을 명확히 해 제도의 투명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치료재료 공급업자(제조 또는 수입)로부터 원가(수입 또는 제조) 자료를 제출받아 치료재료 상한금액 조정에 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명확하게 규정한 행위․치료재료 등의 결정과 조정 기준안을 개정 2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공급업자로부터 원가자료를 제출받을 수 있는 근거가 명확하게 마련됐다.
또 원가조사에 따른 상한금액 조정 시 산정기준을 준용할 근거를 마련했다.
나머지는 기타 상한금액 조정에 필요한 사항은 장관이 별도로 정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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